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6 |
‘17 |
3.1주 |
3.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66.03 |
88.30 |
94.73 |
91.19 |
3.7↓ |
우 라 늄 |
26.37 |
22.20 |
28.14 |
27.82 |
1.1↓ |
철광석 (중국수입가) |
58.36 |
71.36 |
86.92 |
85.61 |
1.5↓ |
구리(동) |
4,863 |
6,166 |
6,467 |
6,459 |
0.1↓ |
아 연 |
2,095 |
2,896 |
2,774 |
2,845 |
2.6↑ |
니 켈 |
9,609 |
10,411 |
13,328 |
12,973 |
2.7↓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3월 2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0.9%P 하락한 1704.61을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 북부지역 광산 생산 재개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톤당 91.19 달러로 전주 대비 3.7% 떨어졌다. 중국 정부의 증산 유도 및 북부지역 광산 생산 재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우라늄은 박스권 횡보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파운드당 27.82 달러로 1.1% 떨어졌다. 작년 11월 이후 파운드당 20 달러 후반 대 수준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은 중국 산업 생산 부진 및 전인대 기간 건설사업 중단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85.61 달러로 전주 대비 1.5% 내려갔다. 최근 중국의 산업생산 지표가 악화된 가운데 전인대 기간 허베이성 탕산시는 소결공정 제한 조치를 무기한 연장했고 우한시도 3월 한달 동안 중공업 생산을 제한하는 등 건설사업이 중단됐다.
구리·니켈은 중국 산업 생산 부진에 따라 가격 내려갔다. 미·중 무역협상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산업 생산 등 경기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리는 인니 Grasberg 광산의 갱내채굴 전환 및 정광수출 허가 갱 지연, 칠레 Chuquicamata 등 대형제련소의 환경규제에 따른 개보수 작업 지연 등 공급이슈 발생으로 하방압력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니켈은 연초 가격 상승에 따른 중국의 니켈선철 생산증대 및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다만 중국의 1∼2월 전기차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53.3% 증가했고 LME 재고량이 감소세를 유지함에 따라 하방압력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