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특수가스協, 현장중심 안전기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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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9.03.21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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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 연구회 개최..신기술 적용 등 논의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독성가스 안전관리 신기술 적용 및 안전기술 향상 방안 등을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사)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김교영)는 21일과 22일 충남 아산의 온양관광호텔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 연구회’를 개최했다.

공사에서는 최근 친환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와 관련해 “국내 수소산업 정책 동향 및 수소충전소 확대 방안”(KGS 미래연구실 허윤실 부장)을 발표했다.

이어 △보온재 내 부식(CUI) 관련 기술 및 사례(LG화학 하승태 책임) △독성가스 표준가스(CRM)의 이해(MS가스 김석수 상무) △위험성평가를 통한 독성가스 설비 안전설계(버슘머트리얼즈 김영수 부장) △프리커서 용기 취급 및 도면관리 방안(삼성전자 김민섭 차장) △독성가스 안전관리 정책(KGS 검사지원처 김대태 차장) 등과 관련한 내용을 공유했다.

최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발달로 인한 독성가스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어 독성가스 누출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회에서는 독성가스 안전관리 신기술 등을 공유하고 가스사고 발생원인과 대비책을 논의할 수 있는 신기술 정보 교류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앞으로 한 해 두 차례에 걸쳐 연구회를 개최하며 독성가스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안전관리 기술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연구회에서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안전기술 향상을 통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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