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주당 1750원 현금 배당 결정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서울도시가스가 2018년 매출 1조 3820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306억원을 달성했다.
서울도시가스는 22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사옥 강당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해 의결했다.
주주총회에서 2018년 영업실적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조 3820억 원, 당기순이익 306억 원을 달성, 배당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보고했다.
정관 변경의 건에서는 ‘전자증권제도’ 도입 의무화에 따른 신설 및 감사위원회의 회사 외부감사인 선정에 관한 근거 규정이며, 이사 선임 건에서는 김영민 사내이사, 박근원 사내이사, 김진철 사내이사가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채광수 사외이사의 재선임 및 최진영 사외이사가 신규선임됐다.
서울도시가스는 서울지역 강서구 등 11개구,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에 총 237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