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들 만족도 및 재수강률 높아… 2020년 12월31일까지 활동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19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권역별 ‘찾아가는 강사단’을 활용,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대상별·주제별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로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26명을 모집 예정이며,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2020년 12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해양환경 전 분야(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등)에 걸쳐 강의할 수 있는 교수, 교사, 공무원, NGO 활동가, 민간전문가 등이다. 어민 및 해양관련 종사자 전문교육 또는 학생 대상 해양교육 전문가를 우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3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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