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변경, 사업규모 확대… 차기 회장사에 한국도로공사 선정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경북 청렴클러스터’ 2019년도 제1회 전체회의가 지난 22일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본사에서 경북지역 17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문화의 지역내 확산 및 광역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를 ‘경북 청렴클러스터’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초대 회장사인 한국전력기술(회장 이동근 상임감사)에 이어 차기 회장사로 한국도로공사(회장 이우종 상임감사위원)를 선정했다.
아울러 전년대비 사업규모를 확장, 연 3회 전체행사 개최 및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 청렴클러스터는 2018년 5월 지역사회에 반부패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돼 지역 청백리연수,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천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21개 경상북도 지자체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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