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7일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했다.

공사와 서울중앙혈액원이 맺은 이번 약정은 ▲공사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연 2회) ▲공사 임직원들의 등록 헌혈회원 적극 가입 ▲헌혈문화 정착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등을 골자로 한다.

공사는 출범 이후 2017년부터 연 2회에 걸쳐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3일에도 서울중앙혈액원을 찾아 올해 상반기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박진섭 사장은 “헌혈은 이웃사랑 실천의 소중한 기회”라며 “공사는 이번 약정 체결식을 통해 결의한 내용을 토대로 모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약정 체결식을 진행한 양 기관은 청탁·뇌물 금지 등 청렴 실천과제 이행을 내용으로 한 ‘청렴 서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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