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본부, 이사철 가스시설 막음조치 철저 등 가스사고 예방 홍보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문성욱)는 29일 ‘제57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찾아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진해구청, 경남에너지(주), LP가스판매협회 등 40여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및 노점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봄 이사철에 가스시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해빙기 가스시설 점검요령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57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이사철 가스시설 마감조치 철저에 대한 안내 요령과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에 대한 유인물 및 홍보용품 등을 나눠주고, 노점상의 가스시설 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축제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유대관계를 강화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축제를 만들 것이며 나아가 도민의 가스안전의식 제고에 힘써 가스사고 없는 경상남도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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