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미래 먹거리 발굴, 멈추지 않는다”
두산 “미래 먹거리 발굴, 멈추지 않는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4.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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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하노버 메세 2019’ 참관… 최신기술 동향 파악·사업 기회 모색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두산그룹이 미래 기술 확보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경영진은 지난 1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메세 2019’를 참관했다. 박지원 부회장과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 계열사 경영진은 주요 기업들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두산의 사업과 연관된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 주요 테마 중 통합 자동화 기술, 디지털 팩토리, 에너지 융합 등 두산의 주요 관심분야와 관련 있는 전시관을 중심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글로벌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경영진은 ▲기계와의 협업을 통한 자동화 기술의 발전 방향 ▲인더스트리 4.0 관련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인공지능, 가상현실, 클라우드 등 기술요소 간의 융복합 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해당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로봇 관련 기술과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기술 등 두산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전시관들을 둘러보며 최신 기술 동향을 꼼꼼히 살폈다.

박지원 부회장은 “두산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던 자리”라며 “우리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기술들은 바로 시도해 보고 가능성이 확인되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현지에서 워크숍을 열고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나눌 예정이다. 전문가들을 초빙해 독일의 미래 에너지 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독일 기업들의 준비 현황을 살피고 연료전지, 풍력 등 두산의 발전·에너지 기술 전략을 비교 점검할 계획이다.

두산의 최고 경영진은 최근 미국 CES, 독일 오토매티카, 중국 바우마 등 제조업 혁신의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제조·산업 박람회 현장을 연이어 찾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혁신과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