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유해·위험요인 파악, 다각적 지원 실시 방침"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8일 육군 전투준비안전단과 ‘안전하고 건강한 육군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육군 전투준비안전단과 함께 육군의 군내 위험요소 예측, 평가, 조치를 위해 활용 가능한 위험성평가 방법 및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역할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2018년 공단-육군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육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별도로 개설·운영, 장병들의 안전보건 의식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신인재 교육원장은 “올해에는 안전보건교육은 물론 군부대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제도 보급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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