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0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중장년(4050)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보령시내 30여개 기업과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 구직자·구인기업 간 일자리 매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난해 12월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공급하고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청년·중장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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