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안전보안관 간담회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안전보안관 간담회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9.04.11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운영 계획 및 골든타임 확보방안 등 논의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지난 10일 지역 고압가스, LPG공급업소 안전관리자로 구성된 가스안전 보안관과 간담회를 실시, 지난해 성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다.

고압가스분야 1명, 원거리 시·군 지역공급자 각 1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된 가스안전보안관은 도서·산간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가스안전 관련 민원 및 고충을 해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민간 가스전문가를 선임·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스누출 등에 대한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방법, 사용자 민원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한 시·도민의 불편 해소 등 가스안전보안관의 임무를 재숙지하고, 비상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탁송수 광주전남본부장은 “다양한 유형의 가스사고 대응을 위해 기존 LP가스 중심의 전문가 선임에서 도시가스, 고압가스, 가스용품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선임 및 유기적 재난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시·도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전남 가스안전보안관은 가스안전 관련 초동조치, 시설점검과 노후밸브, 호스교체로 총 13건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