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12일 공사의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 마을을 찾아 모내기철 지원 활동을 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마을의 모내기를 앞두고 못자리 설치와 주변 정리 등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마을에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사1촌 지원 활동에 동참한 박진형 사원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마을에 작게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는 군탄2리 마을과 벌써 12년째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1사1촌 지원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07년 군탄2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농번기마다 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태며 주민들과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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