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서생중에서 역대 흥행 2위 ‘극한직업’ 상영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가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을 서생면 지역까지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온양읍과 삼남면에서 무료 상영해왔던 영화를 원전 최인근 지역인 서생면에서도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최신 흥행 영화를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첫 상영작은 누적관객수 16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국내영화 흥행 기록 2위를 달성한 ‘극한직업’이며, 26일 오후 7시 서생중학교 강당에서 상영한다.
서생면 무료 영화 상영은 짝수 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행되고,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한편 새울본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은 지난해 7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발족 이후 2017년 5월부터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작년 3월부터는 서울주권에 혜택이 확대돼 홀수 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도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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