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태양광 확대 나서는 ‘파푸아뉴기니’
[해외뉴스] 태양광 확대 나서는 ‘파푸아뉴기니’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4.23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30년까지 전체 전력 25% 재생에너지로 공급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파푸아뉴기니는 개발전략계획(2010∼2030년)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체 전력의 25%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시설을 도서지역에 확충해 전기 보급률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30년까지 최소 100MW의 전력을 태양광 발전으로 공급 계획이다.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기술대학 등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서 격오 지역에 전력을 보급하고 있다.

현재 Solar Solutions PNG, Solar Energy Solution PNG 등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도서지역에서 일반 가정 대상으로 소규모 형태의 사업 진행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전력 공급자인 PNG 전력청은 지난해 8월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공급 지원에 합의했고 현재 공동으로 옥상 태양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일부 현지 기업들이 옥상 태양광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상업용 전기 생산을 우선으로 하고 점차 가정용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 정부 차원에서는 지난 3월 인도 정부가 인도 수출입은행을 통해 파푸아뉴기니 태양광 발전 사업 분야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파푸아뉴기니는 하루 최대 8시간 정도의 일조량이 연중 풍부해 태양광 발전 잠재력이 크다. 또한 지형이 험준한 내륙 지역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으로 이뤄져 대부분의 지역에 전력망이 구축돼 있지 않은 만큼 태양광을 이용한 지역별 전력 공급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