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GS파워(사장 조효제)는 지역난방 기계실 관리자들에게 효율적인 지역난방 열사용 노하우를 전수했다.
GS파워는 24일과 25일 각각 GS파워 열공급지역 내 아파트 및 건물의 사용자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난방 사용자 기술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사용자 기술교육 과정은 매년 고객니즈에 부합되는 현장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됨으로써 지역난방 관리 담당자들에겐 필수과정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번 세미나에도 약 500여명의 지역난방 분야 엔지니어들이 참가했다.
안양 동안평생교육센터와 부천 아트벙커 부페에서 각각 실시된 이번 과정에는 효율적인 열사용 방법, 열교환기 및 주변기기의 원리와 이해 그리고 지역난방 시설물(자동제어설비, 열량계 등) 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심화교육이 이뤄젔고 교육 중간에는 산업안전 보건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지역난방 사용자 기술교육은 기계실 관리자들에게 효율적인 지역난방 열사용 및 설비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실무 교육과정이다. 직무교육 이외에도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난방 설비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영구 GS파워 고객지원처 처장은 “GS파워에서 시행하는 기술교육은 이미 지역난방 관리자 엔지니어들의 필수 교육 과정으로 인식되면서 참여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GS파워는 사용자 기술교육 프로그램 향상에 대한 투자와 함께 기계실을 담당하는 고객 여러분의 직무 만족도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