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사 ,‘남양주시 LP가스지킴이’ 사업추진위 개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배승균)는 25일 경기북부지사 교육장에서 남양주시 및 남양주LPG판매협회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남양주시 LP가스지킴이’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LP가스지킴이’는 2019년 5월부터 5개월간 남양주시의 LP가스 사용주택을 방문하여 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및 현황(금속배관 유무, 타이머콕 설치여부 확인 등)을 파악하고, 가스안전 사용요령의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LP가스 고무호스시설은 가스누출과 폭발 위험이 높아 202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의무적으로 교체, 설치해야 하므로 가스안전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자체 및 가스업계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가스안전지킴이 청년일자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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