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광주시 업무협약 체험프로그램 운영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광역시청 1층에 구축된 승강기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광주광역시의 승강기 안전체험관은 공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승강기안전체험관 공모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돼 시청 1층 무등홀 앞에 엘리베이터 갇힘고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설치, 시험운영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하게 됐다.
승강기안전체험관은 공단에서 모형승강기 등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운영은 광주시가 담당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승강기안전체험관이 개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6곳의 승강기안전체험관이 설치·운영하게 됐으며 공단은 올해 안으로 2곳에 추가로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송세언 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는 “광주광역시의 승강기안전체험관 개관을 계기로 광주지역에 체험 위주의 승강기 안전교육이 활성화 돼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가 생활 저변에 확산,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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