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저렴한 주유소 ‘오피넷’에서 찾을 수 있다”
“안전하고 저렴한 주유소 ‘오피넷’에서 찾을 수 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4.29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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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오피넷 통해 ‘전산보고주유소’ 명단 공개
석유유통시장 투명성 제고·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석유거래 정보를 가장 투명하게 보고하는 ‘전산보고주유소’ 명단이 29일부터 ‘오피넷’을 통해 외부에 공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정부에 거래정보를 투명하게 보고하는 ‘전산보고주유소’ 명단을 ‘오피넷’을 통해 외부 공개했다.

국내에서 영업 중인 모든 주유소는 국가에너지 통계 및 석유유통 질서 확립 등을 위해 매주 석유관리원에 구매처와 구매량, 판매량 등의 거래상황을 보고해야만 한다. 보고방법은 ▲전산보고(POS시스템 집계 방식) ▲전자보고(사업자가 인터넷에 입력) ▲서면보고(팩스 또는 우편 발송) 등 3가지로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한다.

이 가운데 전산보고 방식을 선택한 ‘전산보고주유소’는 석유제품 실거래 물량 정보를 POS시스템(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집계·보고하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해 유통량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보고하게 된다. 따라서 전산보고 방식의 신뢰성이 가장 높다고 불 수 있다.

산업부와 석유관리원은 석유유통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더불어 안전한 주유소를 확인하고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기 위해 오피넷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전산보고주유소 명단을 공개키로 결정했다.

전산보고주유소는 오피넷에서 주변 주유소 검색 시 주유소 정보란에 전산보고 BI(브랜드이미지)가 표기된다. 전산보고주유소 BI는 긍정적인 이미지 강조를 위해 ‘좋음, 옳음’의 의미인 ‘OK’에 기름방울을 삽입하고 ‘신뢰와 깨끗함’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주황색을 메인 색상으로 선정해 클린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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