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광물종합지수, 전주 대비 0.2%P 떨어진 1,685.70
[주간광물] 광물종합지수, 전주 대비 0.2%P 떨어진 1,685.70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4.29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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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구리·니켈·아연↓… 유연탄·철광석↑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4.3

4.4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83.91

84.27

0.4

우 라 늄

26.37

22.20

25.98

25.67

1.2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94.02

94.10

0.1

구리()

4,863

6,166

6,468

6,409

0.9

아 연

2,095

2,896

2,925

2,882

1.5

니 켈

9,609

10,411

12,851

12,343

4.0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4월 4주차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0.2%P 떨어진 1,685.70을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간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 증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인도 수입 증가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84.27 달러로 전주 대비 0.4% 올랐다. 인도의 2018·2019 회계연도 수입량은 6165만톤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으며 3월 수입량도 634만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44% 늘었다.

우라늄은 박스권 횡보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파운드당 25.67 달러로 1.2% 내려갔다. 파운드당 25 달러 중반 대에서 박스권 횡보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은 중국 대기오염 규제에 따른 고품위 철광석 수요 확대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94.10 달러로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가 4월20일부터 25일간 제상사들의 소결공정을 최소 40%이상 감축하는 대기오염 규제를 발동했다.

구리·니켈·아연은 미 달러 가치 상승 및 유가 하락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미 달러 인덱스는 전주대비 0.7%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국제유가(WTI)도 7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전주대비 1.1% 하락하면서 원자재 수요가 위축됐다.

구리는 인니 Grasberg 광산의 1분기 생산량 감소와 페루 Las Bambas 광산의 재봉쇄 가능성 등으로 공급 이슈가 부각하면서 하락 폭이 일부 상쇄됐다. 니켈은 LME 재고량이 연초대비 15.5% 감소하며 타이트한 수급상황을 나타내고 있어 일부 상승요인이 내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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