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30일 울산 동천체육관(중구 남외동 소재)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울산시장상 수상 및 장애인을 위한 중식비를 후원했다.

이번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울산광역시 장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울산 거주 장애인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장애·비장애 공연팀의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동서발전은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장애인 자원봉사부문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서발전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또 유공자 포상도 받았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가 더 많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4일 함월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패밀리앙상블과 함께하는 공연을 시행하고 동구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송병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