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환경부 환경홍보 강사, 군부대 자원재활용 특강
김양수 환경부 환경홍보 강사, 군부대 자원재활용 특강
  • 김규훈 기자
  • kgh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19.04.3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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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28부대 화생방대대서 '정크아트로 생태환경을 디자인하다' 주제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환경부 환경 홍보강사 (김양수)는 최근 제6128부대 충무아트홀에서 (화생방대대 외) 장병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려지고 숨은 쓰레기를 찾아 모아 업싸클링해 미술품(여치.외가리)을 만드는 '정크아트로 생태환경을 디자인하다'주제의 생태 환경 특강을 실시했다. 

김양수 강사는 "쓰레기는 쓰레기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면서 "그러면 쓰레기를 무엇이라고 불러야하나? 쓰레기를 자원이라고 불러야 된다"고 말했다.

김 강사는 이어 "더 이상 쓰레기를 얍잡아 보지말고 쓰레기는 노다지며 녹색의 희망이 있고 실제로 세계 환경도시는 쓰레기를 소각 하는 열을 모아 전기를 생산하고 난방도 해결하고 국가적 부과가치를 올리는 친환경 시범도시도 있다"며 "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 확산시켜야 된다"고 강조 했다.

이번 생태환경 특강에서는 새집 만들기 와 새집 달아주기 시연도 진행됐다.

김양수 강사는 "새들은 저마다 자신에게 알맞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면서 "그런데 갑자기 지구 온난화로 날씨가 더워지고 추워지는 지구 환경이 바뀐다면 새들은 적응하지 못 하고 살아남기가 힘 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는 그 지역의 생태환경 새집을 만드는데 나무는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린다"며 "쓰레기 더미에서 묻히거나 화목에서 사라져갈 폐 포장 판자 몇 조각으로 만들 수 있다. 새는 생태계의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양수 강사는 "어느 한 지역이나 한나라의 자연환경의 건강성을 가늠한다. 크게는 지구환경을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따라서 한 종의 새가 멸종하기까지 100여종의 다른 생물들이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새들은 자연 생태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병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숨은자원 재활용과 생태환경보존과 숲속의 자연환경과 새들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므로 병사들은 자연을 보는 새로운 이해하는 유익한 환경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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