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클라우드의 강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센터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센터 관리 및 운영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클라우드 기반 계획 및 모델링 도구는 용량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영향을 분석하며 워크플로를 자동화한다. 이에 따라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코로케이션 시설의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운영 경비를 절감하고,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자산 관리를 통한 정확한 자산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장치 세부 정보와 자산의 속성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도록 데이터가 물리적인 레이아웃 내에 표시된다.
또 리스크 계획을 통한 사전 예방적 사고 관리가 가능하다.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향후 혹은 현재의 위험성이 장치와 인프라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나타낸다. 변경 관리를 통한 모든 자산의 이동·추가·변경 관리가 가능하다. 워크플로를 자동화하기 때문에 사람이 관리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모범 사례를 구축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 겸 총 책임자 킴 포블슨은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는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만들고 있다”며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어디서든 액세스할 수 있는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으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계획 및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고객에게 제공해 이러한 요구를 해결해 주며 유연한 서브스크립션 모델을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