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분야 유망기업 키운다… 물산업클러스터 기업 공모
물 분야 유망기업 키운다… 물산업클러스터 기업 공모
  • 김규훈 기자
  • kgh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19.05.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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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까지 접수… 3개 분야에서 유망기업(스타기업) 3곳 선정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잠재력이 높은 국내 물 기업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망기업(스타기업) 공모’를 6월5일까지 실시한다.

13일부터 시작된 공모는 ▲정수·재이용 ▲하수·폐수 ▲상수관망 등 3개 분야이며, 공단은 각 분야별로 1개사씩 모두 3개 기업을 선정한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全) 주기 지원을 위해 환경부가 조성 중인 국가기반시설이다. 국비 2409억원이 투입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부지 14만5209㎥ 규모로 구축 중에 있으며, 올해 7월 운영을 앞두고 있다.

공단은 물산업클러스터 유망기업 선정과 성공 본보기(모델)를 육성, 국내 물기업의 관심을 이끌고 물산업클러스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에서 성능의 검증이 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은 수처리 장치, 부품, 계측기 등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시설이며, 실증 및 종합관망시험 시설, 수요자 설계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공모를 접수한 물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10명 내외)의 평가(기업경쟁력, 기술우수성)를 거쳐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하며, 7월 초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물산업클러스터의 지원 아래 기술검증 및 성능향상 등으로 보유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받고, 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외에 ▲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공간 임대료, 시설사용료, 시험분석 수수료 감면 ▲국내외 인·검증 취득 상담(컨설팅) 지원, 한국환경공단 실행사업 구매검토 ▲판매 및 상담 비용지원 ▲국내외 전시회 공동참여 등 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지원 등의 혜택도 받는다.

이번 공모 접수는 공단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watercluster@keco.or.kr) 또는 우편(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 1285,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스타기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물산업클러스터는 우리 물 산업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전초기지”라면서 “유망기업 공모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물기업을 발굴해 국내 물산업의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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