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이라크 원유 수출량 증가했다
[해외뉴스] 이라크 원유 수출량 증가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5.13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하루 수출량 346만6000 배럴… 요르단, 이라크로부터 1만 배럴 수입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BP와 CNPC가 개발 중인 Rumaila 유전의 하루 생산량이 지난 4월말 기준 150만 배럴을 달성했다.

이는 새로운 원유 설비 설치와 유정 드릴링, 물 주입 작업 증가의 결과이며 더불어 원유 담수화 및 탈수 설비 구축을 통해 원유의 질도 향상시켰다. BP는 4개의 신규 생산 설비 설치를 통해 일산 210만 배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라크 석유부 발표에 따르면 이라크 원유의 평균 일일 수출량이 3월 337만7000 배럴에서 4월 346만6000 배럴로 증가했다. 남부 Basra 유전이 지난 3월 기상 악화로 원유 적재 작업이 수일간 중단됨에 따라 원유 수출량이 일일 평균 325만4000 배럴에 그쳤으나 4월 335만4000 배럴로 회복됐다.

반면 Kirkuk 유전은 4월 평균 8만6000 배럴로 3월과 비교 시 수출량이 감소했다. 4월 평균 유가는 배럴당 67.4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유예 연장 중단에 따라 다른 산유국의 원유 수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라크 Baiji에서 요르단 Zarqa주에 있는 정유사로 50만톤의 원유가 수출될 예정이다. 양국이 체결한 MOU에 따라 요르단은 일일 수요의 7%를 차지하는 1만 배럴의 원유를 이라크 Kirkuk산 원유로 충당할 계획이다. MOU에 따르면 이라크는 요르단의 운송비 부담을 고려해 브렌트유 가격보다 배럴당 16 달러를 할인한 금액으로 수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