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 총 13명 채용, 강릉시 관내 LPG시설 3만2000개소 점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전인주)는 14일 강원지역 최초로 강릉시와 LP가스안전지키미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P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 및 현황조사를 통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 창출 및 호스 사용시설 등 취약 LP가스시설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 유도로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등 두 마리 토기를 잡기 위해 강원도, 강릉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총 13명의 LP가스사용시설 안전지키미를 채용하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강릉시내 약 3만2000여개의 LP가스시설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만 15세 이상 ~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5~6월중 LP가스사용시설 안전지키미를 채용하여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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