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 등으로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5.15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우디 송유관 테러·OPEC 감산 따른 공급부족 우려 등도 작용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4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송유관 테러, 미-중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 대두, OPEC 감산 따른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74 달러 오른 61.78 달러, 브렌트유는 1.01 달러 상승한 71.24 달러에 마감됐다. 두바이유는 1.27 달러 하락한 69.70 달러를 기록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동서를 잇는 Petroline 송유관 가압소에 드론 공격을 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송유관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약간의 사소한 다툼이 있지만 무역합의는 틀림없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히는 등 향후 협상과 관련해 다소 낙관적인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협상 타결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OPEC의 4월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석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3000 b/d 감소한 3003만1000 b/d를 기록했다. 올해 수급 균형을 위해서는 3058만 b/d를 생산해야 한다. 4월 수준의 생산규모를 유지할 경우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주요 7개 셰일분지의 6월 생산량이 8만3000 b/d 증가한 849만 b/d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1% 상승한 97.53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