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캔제조업체 (주)대륙제관 현장점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직 상임감사는 15일 금속용기 및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업체인 ㈜대륙제관에 방문하여 제조공정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우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대륙제관(대표이사 박봉준) 아산공장은 일반관·에어로졸관 등의 금속용기 및 휴대용 부탄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약 2억 1천만관(휴대용 부탄가스)을 공급하고 최근에는 베트남 하이퐁공장을 준공하여 글로벌화 전략을 꾀하는 기업이다.
김광직 상임이사는 아산공장의 부탄캔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폭발방지장치 가동 시연을 확인하였다. 행락철·여름철을 맞이하여 부탄캔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탄캔 용기의 품질개선과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이어 김광직 감사는 공사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국가 가스안전관리의 중추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관할지역의 가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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