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력 분야의 e비지니스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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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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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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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e-마켓플레이스 전문 기업..(주)미라클테크놀러지

한발 느리게, 신뢰구축에 중점OKEC(www.okec.co.kr)는 전선 전기 건축자재의 B2B e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며 올 4월 오픈했다.

다른 닷컴과는 달리 입점 업체간 자유로운 거래를 보장하는 플렛폼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구조를 안고 있는 중소 유통업체에 온라인 마켓팅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OKEC만의 장점이다.

(주)미라클테크놀러지(www.ecmiratech.co.kr 대표 김충수)가 지난 10년동안의 기업전산화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OKEC는 전선 전기 건축자재 B2B 시스템이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주문방식을 개선, 인터넷 이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으며 제품정보 및 업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유통업체의 경우, 온라인 거래를 위한 막대한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선업체의 자투리 판매를 위해 소량 제품을 요하는 구매자와 직접 연결, 이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비용절감 및 판매가 용이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업무 속도의 향상과 비용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신 웹기술을 적용, 인터넷상에서 팩스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흔적이 돋보인다.

미라클테크놀러지는 OKEC 입점 업체에게 전자카다로그를 무료로 제작해주고 있으며 배너광고를 제작,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1만여 전기공사업체와 2천여 제조업체, 7천여 유통업체의 정보를 DB화해 입점 업체의 구매 및 판매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기기사 및 기능사의 시험문제 풀이와 채점, 점수관리 등을 제공, 공부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미라클테크놀러지는 OKEC를 구축함에 있어 무엇보다도 사이트의 투명성과 공신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거래의 특성상 긴급하고 시간을 다투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공신력과 사이트의 투명성 등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에서다.

OKEC에는 현재 140개 업체가 입점한 상태이며 대형 유통업체 및 공사업체간의 정보교류 추진을 위한 물밑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감충수 대표는 “미라클테크놀러지는 지난 10년동안 각 분야별로 ERP시스템 개발을 통한 기업전산화의 연계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OKEC를 고객의 요구에 걸맞는 시스템 구축 및 홈페이지 디자인 개발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인터넷 비즈니스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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