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 우즈벡 PPP 사업, 전방위적 지원한다"
"우리 기업 우즈벡 PPP 사업, 전방위적 지원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5.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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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한-우즈벡' 인프라 협력센터 개소… 해외수주 적극 지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허경구)는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한국 정부 및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즈베키스탄 인프라 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우즈벡 인프라협력센터 개소는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기획한 '해외 인프라 협력 거점 확대 방안' 및 KIND의 '해외 핵심 거점 인프라 협력센터 설립 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 현지국 대외투자무역부(Ministry of Investmnet and Foreign Trade) 쿠드라도프 차관, 혁신개발부(Ministry of Innovative Development) 및 타슈켄트 시청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현지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즈벡에 설립된 협력센터는 향후 우즈벡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시장 동향 조사·분석, 현지국 정부와의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인프라 분야 PPP 사업 기회를 발굴·사업화를 지원, 국내 기업들의 수주 지원자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 국토교통부 이성해 국장은 “신북방 정책 핵심 파트너 국가인 우즈벡에 설립되는 한-우즈벡 인프라 협력센터가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우즈벡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여 양국 경제 협력의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외투자무역부(MIFT) 쿠드라도프 차관도 “우즈벡 정부는 PPP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인프라협력센터의 운영 기관인 KIND와 협력, 한국과 더 많은 PPP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KIND는 한-우즈벡 인프라 협력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인도네시아, 케냐, 베트남 등 3곳에 추가로 센터를 개소하고, 향후 점차적으로 센터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KIND 허경구 사장은 “KIND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프라협력센터가 우즈벡 발주처, 우리 기업, 금융기관의 가교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우즈벡 내 PPP 사업 참여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