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14일, 전북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2019년 천연가스 및 수소 차량 보급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오는 6월 13일~14일 까지 전북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국가스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국내·외 천연가스 및 수소차량 보급 정책 및 기술동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환경부 송석섭 사무관이 ‘버스 및 화물차의 저공해화 정책 방향’ , 한국가스공사 이창선 부장이 ‘천연가스자동차 및 충전소 보급 계획’, 타타대우상용차 황춘화 부장이 ’LNG 화물차 기술 및 운행 결과, HyNet 김원식 부장이 민간부문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 창원시 하승우 팀장이 ‘CNG 충전소의 수소복합충전소 전환 사례’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어떻게 CNG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 할 것인가?’주제의 포럼 토의가 신원식 협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환경부, 가스공사, 도시가스협회, 충전협회, 버스운송조합, 수소차 제작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포럼에서는 CNG버스 및 충전소 업계의 수소버스 및 수소충전소 참여를 위한 정부와 관련업계의 협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 천연가스 차량 및 수소차량 보급 담당자 회의(환경부/지자체)와 부대행사로 차량 전시, 새만금지역 견학 등이 예정돼 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2019년 6월 3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사무국 최보라 대리 (T.070-7729-3662 / brchoi@kanfv.org)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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