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7 |
‘18 |
5.3주 |
5.4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88.41 |
106.95 |
77.49 |
76.36 |
1.5↓ |
우 라 늄 |
22.20 |
24.66 |
24.75 |
24.56 |
0.8↓ |
철광석 (중국수입가) |
71.37 |
69.65 |
97.66 |
104.18 |
6.7↑ |
구리(동) |
6.166 |
6,523 |
6,033 |
5,938 |
1.6↓ |
아 연 |
2,896 |
2,922 |
2,740 |
2,703 |
1.4↓ |
니 켈 |
10,411 |
13,122 |
11,944 |
11,987 |
0.4↑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5월 4주 주요 광물가격이 하락했다.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0.4%P 떨어진 ‘1622.18’을 기록했다.
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호주 공급 확대 우려 및 중국 구매력 하락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톤당 76.36 달러로 전주 대비 1.5% 떨어졌다. 호주 총선 결과 석탄개발을 지지하는 집권당이 승리하면서 신규 프로젝트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최근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에 따른 구매력 저하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우라늄은 5주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 파운드당 24.56 달러로 0.8% 내려갔다.
철광석은 Vale사 감산 기조 및 중국 제강사의 재고 비축 수요 기대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104.18 달러로 전주 대비 6.7% 올랐다.
구리·아연은 미·중 무역전쟁 격화 및 유가 하락에 따라 가격이 떨어졌다.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 및 중국의 희토류 수출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위험자산의 투자수요가 위축됐고 국제유가도 급락하면서 비철금속의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페루 Las Bambas 광산의 수송도로 재봉쇄, 잠비아의 자원 민족주의 정책 강화 등 공급 이슈에도 불구하고 경기 불확실성으로 전주대비 1.6% 하락했다.
니켈은 런던금속거래소, 중국상해기화교역소 모두 재고량이 감소 추세를 나타내면서 경기불안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