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주년 기념사 - 회장 이 혁 재
■창간 1주년 기념사 - 회장 이 혁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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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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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 앞서가는 신문


온 지구인의 축제로 새 천년을 맞이 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해의 반이 훌쩍 넘어 결실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전기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힘찬 탄생의 발걸음을 디뎠던 본지도 벌써 창간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전문지가 정착하기 힘든 우리나라의 여건에서 본지가 전기산업계의 대변지로서 언론 창달에 앞장서고 짧은 시간에 위상을 제고하여 전국지로 뿌리내린 데 대해 우리 임직원 일동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전기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정부당국과 한국전력공사 ·전기공업계· 전기공사업계·전선업계·통신·건설·소방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계 및 사회 각층의 선후배, 애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창간 1주년을 맞은 본지는 지난 1년 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기산업계가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21세기 환경친화 에너지개발 및 남북협력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지로서의 역할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전기산업계 등 관련분야 우수 기술자 발굴 및 포상제도 도입, 업계발전을 위한 대 토론회 개최 등 중장기 역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독자와 함께 하는 신문’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독자와 함께 하는 신문’으로서의 본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서울에 본사 사옥을 마련하고 신문 증면을 통한 폭넓은 정보제공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 산업계 관계자 여러분과 업계의 각종 현안 문제 해결 및 발전을 위해 본지를 토론의 장으로 벗삼아, 지친 몸과 마음을 기댈 수 있는 큰 나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경륜이 짧은 우리 신문은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습니다.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문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임직원 모두가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야 함은 물론 전기산업계 관계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이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기존의 전문지와는 차별화된 매체로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폭넓은 정보전달에 큰 비중을 두어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고 전기산업문화 창달에도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전문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과거의 어두웠던 IMF의 잔영들은 훌훌 털어 버리고 우리나라 전기산업계가 세계속의 전기산업 메카로 탈바꿈하는데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서 본지가 앞장서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꿈이 실현되도록 계속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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