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발사체 전용연료 개발 나선다
석유관리원, 발사체 전용연료 개발 나선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5.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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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연구원 업무협약… 전용연료 개발·관리 방안 공동연구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과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과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발사체 전용연료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 석유관리원은 지난 28일 항공우주연구원 회의실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발사체(엔진)에 맞는 전용연료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발사체 전용연료 개발 협력 ▲발사체 전용연료 품질 및 표준 관리 협력 ▲발사체 연료 표준 시험을 통한 엔진 시험 지원 협력 ▲석유제품 분석에 필요한 전문기술 및 신기술 교육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협력 전문가 기술교류 등을 추진한다.

발사체 엔진의 효율 향상 및 고성능화를 위해서는 로켓 전용 연료가 필요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개발된 것이 없어 현재까지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에는 일반 항공유(Jet A-1)를 사용하고 있다.

발사체 전용 연료 개발 필요성에 따라 석유관리원과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016년도부터 발사체 연료에 대한 품질 관리 및 특성 분석 등의 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