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선진화 구현하는 참된 언론 기대”
한국전기산업신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전기산업신문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여 전력·정보통신·건설·소방 등의 분야를 심층적으로 취재·보도하는 전문신문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아울러 대내외 경제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신속정확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소명의식하에 끊임없이 진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한국전기산업신문이 창간 이후 업계 전문지로서의 새 장을 열고 있는 것은 김순흠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서 도전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정진한 결과입니다.
지난 몇 년동안 우리경제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왔지만 각 경제주체가 제 위치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어느 정도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설산업이 아직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산업을 육성해야 하는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국가기간산업의 발전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한국전기산업신문의 역할은 매우 크다 할 것입니다. 물론 한국전기산업신문은 지금껏 전력 및 전기산업의 기술력 제고, 정보통신산업의 선진화 등을 위해 매진하는 등 전문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점은 해당산업의 현안과 대책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보도자세를 견지해달라는 것입니다.
모쪼록 한국전기산업신문이 유용하고 알찬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여 업계의 발전과 우리경제의 선진화를 구현해나가는 참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전기산업신문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