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 발자국' 설치사업 전개
한울본부,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 발자국' 설치사업 전개
  • 윤호철 기자
  • yaho@energydaily.co.kr
  • 승인 2019.05.31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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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최초, 횡단보도 안전거리 유지… 교통사고 감소 전망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3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완공식'을 가졌다. 경북지역으로는 최초다.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에서 약 1m 떨어진 보도 위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발자국 모양을 표시, 스마트폰 등을 보기 위해 고개를 바닥으로 떨구고 있는 어린이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안전 표시물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50% 감소 효과과 있다는 분석도 있다.

경북지역 최초로 설치된 이번 노란발자국은 ‘가족의 안전이 곧 가정의 행복이다.’라는 표어 아래,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했으며, 울진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관내 교통사고 위험 구역 17곳을 선정해 시공했다고 한울본부는 설명했다.

이날 완공식에서 한울본부 윤숭호 경영지원실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게 돼 무척 기쁘고, 노란발자국이 지역주민,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사랑의 집수리, 이동목욕봉사 등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영어마을 연수지원, 고등학생 교복지원 등 울진군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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