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5월 5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0원 상승한 1536.3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2.4원 오른 1398.6원/ℓ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0.4원 상승한 1474.2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12.4원 오른 1304.9원/ℓ이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06.2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49.7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으로는 최저가 상표는 역시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격은 1372.8원/ℓ, 최고가 상표는 역시 SK에너지로 1412.4원/ℓ이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9원 상승한 1625.7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9.4원 높은 수준을 보였고,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오른 1514.8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0.9원 낮은 수준이었다.
정유사 공급가격을 보면,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0.4원 상승한 1474.2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12.4원 오른 1304.9원/ℓ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주 대비 3.5원 상승한 1490.9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16.6원 오른 1462.4원/ℓ이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폭 예상치 하회,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