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새만금 재생에너지 보급 및 클러스터 구축으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및 수용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환경경제학회에서는 오는 13일 전북대에서 ‘새만금 대규모 태양광 보급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를 통해 발전 단지 보급이 얼마나 지역 경제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지를 분석하고 주민 수용성 증대 방안에 대해 다른 지역의 사례를 통해 새만금과 전북 지역에 대한 시사점을 찾는다.

또한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 창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파급효과를 장기적으로 지속시키는 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더 나아가 추후 각 지역에서 추진될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들에 대해서 가이드라인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착공돼 오랜 개발의 시간을 진행한 새만금에서 최근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 등 재생에너지의 대규모 보급을 발표한 후 발전단지 구축 및 재생에너지 산업클러스터를 구성하기 위해 활발하게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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