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력 분야의 e비지니스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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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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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분야 사이트의 전문적 리더



(주)비씨넷






전기통신분야 사이트의 전문적 리더









전기통신소방공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인터넷상에서 해결해주는 고마운 사이트가 있다.


(주)비씨넷(대표 성환구)의 전기통신공사자재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일렉사이트닷컴(www.elecsite.com)이 지난 7월 24일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일렉사이트닷컴은 오프라인에서 행해지는 전기통신분야의 자재 거래를 인터넷상에서 중개해 주는 e-마켓플레이스로 실제 자재수급업무를 컴퓨터상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전기기술자들이 수개월동안 시중의 물가정보지, 자재백과 및 제조업체의 제품카탈로그를 총 망라해 철저하게 사용자 편의 위주로 진행되는 DB중심의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어느 사이트들보다 오프라인 형태와 유사한 자재수급업무를 구현하였다.

또한 비씨넷의 성환구 대표 역시 건설회사 현장 및 공무업무에 15년 이상 근무한 기술자 출신으로, 취약한 건설업계의 특성을 파악,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B2B사이트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일렉사이트닷컴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거래 품목을 규격품, 수변전기기와 같은 주문제작품, 제조업체에서 개발한 고유 시스템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규격품은 총 3만여 품목에 대해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 이용자가 이들 품목에 대한 수량과 단가를 입력함으로써 입찰업무를 온라인 상에서 수행할 수 있다.


수변전기기와 같은 주문제작품의 경우는 온라인상 한 화면에서 외함과 내용부품들을 일괄적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제조업체에서 개발한 고유의 시스템은 개발자마다 사양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 입찰형식의 거래가 오히려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어 입점 판매 형태로 분류하였다.

일렉사이트닷컴의 또 다른 특징은 공장한 입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규격품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때 오프라인에서 동일하게 취급되는 품목들을 묶어 43개그룹으로 분류하고 구매자가 그룹단위로 구매 등록하게 만들었으며, 인터넷 접속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업체 종사자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통합메이징시스템(UMS)을 채택했다.

UMS를 이용하는 해당그룹 판매업체들에게는 핸드폰 문자서비스와 이메일을 통해 자동으로 결과를 통보해주게 된다.

일렉사이트닷컴의 회원은 구매자와 판매자로 나눠 가입비 없이 무료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고 회원사의 실질적인 도움이된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는 거래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현재 전기통신공사용 기자재 거래만을 취급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전기통신공사 수.발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며, 기계설비분야와 승강기, 주차기 분야도 개설할 계획이다.


앞으로, 일렉사이트닷컴은 전기통신분야의 전문적인 사이트로 확실한 리더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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