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삶의 터전, 재난취약요소 사전 점검·개선해 나갈 것"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안읍사무소, 기장소방서와 함께 장안사 일대 여름철 물놀이 및 체육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박봉수 장안읍장 및 장정환 장안119 안전센터장,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지자체 및 한수원 관계자 2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합동 안전점검은 장안사 일대 계곡 및 체육시설에서 시작됐다. 장안사 일대 물놀이 시설의 안전실태를 확인, 미비한 부분을 점검했다. 이어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과 손부채를 나눠주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전두수 대외협력처장은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 재난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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