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연기 기대감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연기 기대감 등으로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6.07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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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52.59 달러·브렌트유 61.67 달러·두바이유 59.37 달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6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 멕시코 관세 부과 연기 기대감과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91 달러 오른 52.59 달러, 브렌트유는 1.04 달러 상승한 61.67 달러, 두바이유는 0.66 달러 하락한 59.37 달러에 마감됐다.

6일 미국과 멕시코 정부 관계자들이 관세 및 이민자 문제에 대한 협상을 재개하면서 미 정부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5월 30일 미 정부는 불법 이민 문제를 이유로 6월 10일부터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5% 관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단계적으로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8% 하락한 97.04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가 시장의 예상치(85만 배럴↓)를 깨고 677만 배럴 증가하며 201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4억8300만 배럴을 기록함에 따라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달 세계 국가들의 제조업 활동이 위축되는 등 미-중 무역 분쟁의 여파가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미·중을 제외하고 독일, 일본, 한국 등의 PMI 지수가 50밑으로 떨어지면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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