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육·해상공용 4.2MW급 제품 상업화 준비 마쳤다
유니슨, 육·해상공용 4.2MW급 제품 상업화 준비 마쳤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6.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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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풍력기술의 진보 의미… U151(4.3MW)터빈도 인증 계획"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니슨㈜(대표 허화도)은 최근 광주광역시 ‘Holiday Inn 광주호텔’과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U136설치 현장’에서 ‘육·해상 공용 4.2MW - U136 제품공개회’를 개최했다. 제품공개회에는 풍력사업개발사, 발전사, PF금융기관, 공공기관, 풍력관련 산업계, 언론사, 협회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유니슨은 2015년 말부터 3년여간 U136을 개발, 2018년 9월 전남 영광군에 시제품을 설치하고, 10월부터 실증운행을 진행해 왔었다. 그리고 지난달 23일에는 풍력터빈 국제인증 기관인 DEWI-OCC로부터 인증을 획득, 상업화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유니슨 관계자는 “제품공개회 기획단계에서 70~80여명 참석을 예상했으나, 풍력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면서 “U136의 시장 출시는 단순히 유니슨의 자부심을 넘어, 대한민국 풍력기술의 진보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허화도 ‘유니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유니슨은 재무적 어려움과 대기업 및 글로벌 터빈메이커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틈바구니 속에서도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공급수량 123기(점유율 40%), 공급용량 231.8MW(점유율 32.3%)의 터빈을 공급하는 등 국내 어려운 풍력산업 환경에서도 굳건히 국산 풍력시장을 지켜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방조혁 ‘유니슨’ 연구소장은 제품발표에서 “U136은 4MW급 U4 Platform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구조로 내구성이 좋고 ▲터빈의 모듈화로 운송 및 설치가 편리하며 ▲육·해상의 다양한 지역에 설치가 가능해 사업성 확보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방 소장은 이어 “국내 풍황을 고려해 U136에서 로터직경 15m를 확장, U136대비 에너지 생산량을 약 18% 증가시킨 저풍속용 육·해상 공용 U151(4.3MW)터빈을 개발해 연말까지 인증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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