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1억원 규모… 가스안전 취약계층 약 2만가구 보급·설치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가스안전차단장치(타이머콕 : 정해진 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 누출을 차단하는 장치)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약 11억원을 투입, 천안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천안시에 거주하는 독거·치매노인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약 2만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보급·설치하는 사업이다.
김유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로당·노인복지시설과 같은 가스안전 취약시설 안전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가스안전 교육기부와 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과 시기별 맞춤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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