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사)아이비에스코리아는 오는 6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국내 유일의 지능형건축물 관련 학술행사인 ‘ICIBS 국제컨퍼런스’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ICIBS 국제컨퍼런스'는 지능형건축물 관련, 국내·외 학술·기술적 교류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Smart Home, Buildign & City'라는 주제 아래,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는 스마트 관련 4차 산업혁명과 이에 따른 기술의 발전을 소개하고 지능형건축물 관련한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축 정책 추진방향 ▲지역특성을 반영한 해외 스마트시티 마스트플랜을 위한 전략적 접근(고경철 상무, 한미글로벌) ▲스마트시티에서의 정보보안시스템 적용방안(배하진 상무, 투씨에스지) ▲스마트홈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아파트 생활(조수환차장, SK텔레콤) ▲인공지능과 재실자 행태 기반 실내환경 제어(문현준 교수, 단국대학교) ▲KNX 기반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이윤희 회장, KNX한국협회) 등 20개의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제2회 대한민국 지능형건축물 대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건축물의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한국감정원장상이 수여된다. 설비시스템 부문은 IBS Korea 회장상이 마련돼 있다. 대상 수상작은 대한민국 지능형건축물의 대표로써, 2020년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국제 지능형건축물 대전인 ‘제3회 APIGBA Award' 본선에 자동 출품된다.
‘2019 ICIBS 국제컨퍼런스’와 ‘제2회 대한민국 지능형건축물 대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BS Korea 공식 홈페이지(www.ibs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