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본부, 안전관리 으뜸 사업장 면모 과시
남부발전 안동본부, 안전관리 으뜸 사업장 면모 과시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6.1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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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 선정… 안전분야 2관왕 달성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에 선정되며 안전관리 으뜸 사업장의 면모를 이어갔다.

안동발전본부(본부장 이기우)는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안동발전본부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철저한 취급관리와 교육 시행으로 LG전자 구미1공장 등 5개 업체와 함께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안심사업장 선정으로 안동발전본부는 향후 3년간 자율점검 사업장으로 지정돼 정기점검 면제와 지정기간 중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발생에 따른 과태료(과징금) 처분 시 감경기준 적용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안동발전본부는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 회사의 경영이념 아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대응으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안전분야 2관왕을 달성하게 돼 발전소 안전관리의 귀감이 됐다.

이기우 안동발전본부장은 “이번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철저한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화학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 제도는 화학물질 관리능력이 우수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준법의욕 고취 및 지역사회의 화학물질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안심사업장 평가는 대구·경북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 중 2015년 이후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및 화학사고 이력이 없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류심사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관리능력이 우수한 5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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