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사이트닷컴 성 환 구 대표"건설산업 마인드 변화 주력"
일렉사이트닷컴 성 환 구 대표"건설산업 마인드 변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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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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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일렉사이트닷컴에 대한 소개


▲전기통신 분야 자재 및 하도급공사 전자상거래를 위주로 한 인터넷 비즈니스 사이트다.


-최근 현황과 전망은?


▲지난7월24일 시험가동 되어 현재 회원 모집 중이며 100여 회원이 가입, 사이트의 특성이 전자상거래인 만큼 구매회원이 다수 있어도 판매회원이 없으면 사이트가 활성화 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한 판매자 회원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회원수에 급급해 하고 있지만 비씨넷의 모든 직원들은 일렉사이트닷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성의를 다하고 있다.
앞으로 건설업계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B2B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보다 나은 경영을 하리라고 믿고 있다.

-최근 닷컴 위기론에 대한 견해는?



▲지금은 많은 투자자들이 예전과 달리 닷컴 기업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하지만 경쟁 사이트들과의 차별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에게 개별 접촉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닷컴 위기론과 관련 비씨넷의 경영방침이 있다면?


▲건설업은 어느 산업보다 규모가 크지만 큰 규모에 비해 산업종사자들의 정보화 수준은 전 산업에서 가장 낙후하다.
이 같은 특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주체는 정부와 대기업이다.

따라서 소규모 인터넷 비즈니스 업체가 아무리 홍보를 하더라도 사용자들의 의식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당초 정부와 대기업에서 건설산업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를 기대하며 사업을 추진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 방향을 바꾸어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건설산업 종사자들의 마인드를 바꾸고 정보화 사회를 앞당기고자 여러 회사와 접촉 중에 있다.



-전기/전력 분야의 전자상거래를 위하여 달라져야 하는 점?



▲일렉사이트닷컴은 철저하게 사용자 편의 위주로 사이트를 개발해 오고 있다.
사용자들의 수준이 낙후하여 오히려 첨단기술을 사용, 사이트를 어렵게 꾸민다면 사용자들에게 외면당하기 쉽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 최대한 반영하였다.

-전략적 제휴 및 M&A에 대해


▲우리 회사와 인식을 같이하며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건설업의 특성을 이해해 장기적으로 사이트를 발전시킬 수 있는 회사라면 언제든지 만나서 상담할 준비가 되었다.

-향후 사업방침은?


▲지금은 전기통신분야의 자재수급에 대해서만 사이트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기계설비, 토목건축분야의 자재뿐만 아니라 하도급까지 총괄하는 사이트를 개발할 계획에 있다.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건설업 전분야에 대한 사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개발 계획이 다소 긴 이유는 사용자 편의 위주로 공종별로 접근 방식을 달리 하려고 하니까 개발 인력 및 기간이 많이 소요되고, 졸속 개발로 사용자들에게 외면당하는 사이트를 운영하느니 차라리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확신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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