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등 품질역량 입증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의 품질경쟁력이 또다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사 연료생산처(짱구 분임조)가 2019년 대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보전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지역 기업 임직원 및 품질 분임조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대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의 개선혁신을 통한 품질개선,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현장개선 ▲환경·안전품질 ▲서비스·사무간접 ▲상생협력 ▲6시그마 ▲자유형식 ▲보전경영 ▲창의개선부문 ▲사무간섭 등 9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전원자력연료 품질분임조는 보전경영 부문에 ‘설비자산경영 체계구축으로 보전경영 최적화’를 주제로 출전했디. 이 분임조는 중수로형 원자력연료 제조 공정 계획보전에 자산관리 시스템을 도입, 선행적 예방보전 시행과 설비성능, 관리비용, 운영리스크를 최적화,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1년부터 1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가돌리니아 함량측정법’, ‘회귀분석 교정법’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