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사업자 간담회, 가스사고 예방 및 불법행위 단속 안내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전인주)는 20일 강릉시 관내 LPG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말 발생한 강릉시 팬션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를 비롯 최근 연이은 대형 가스사고 발생에 따른 대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릉시 관내 23개 판매 사업자와 강릉시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강릉시는 “향후 가스공급자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 준수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미준수 공급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라 밝히고,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오는 26일까지 영동지사 관할지역인 9개 지자체 관내 LP가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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