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발전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인재양성 지속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지난 20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분석 장비를 개방, 지역대학 대학원생들의 광해분야 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며, 프로그램도 대상학과 특성에 맞게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X-선 회절분석기를 활용한 석면 및 광물상 분석과 유도결합 플라즈마-방출분광기(ICP-OES)를 이용한 광해분야 토양 및 수질 시료의 중금속 분석에 관한 운영실무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환 분석평가실장은 “강원지역 소재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석장비 운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 및 공공서비스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향후 보다 발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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