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7시 멀티공연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표 문화행사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오는 26일 저녁 7시,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제61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의 대표적인 실내악단 '비르투오조 앙상블'의 서정적이고 클래식한 무대를 시작으로, 팝페라 크로스오버 여성5인조 중창단 '벨라싱어즈'와 강변가요제 입상 경력의 통기타 가수 '권태현'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 '나주연'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클래식에서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KBS부산 '아침마당'을 진행했던 문혜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공연 관람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음악회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 코너도 마련돼 있다.
‘수요행복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 구성과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통해 고리본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051-726-20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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