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전남都와 노인층 총 532가구에 가스안전기기 설치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박원준)는 24일 구례군‧전남도시가스(주)와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구례군 관내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가스 사용 노인세대 532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에서 위탁을 받아 10월까지 수행한다.
이번 타이머콕 보급 사업예산은 총 2800만원 상당이며, 해당 예산은 구례군과 전남도시가스(주) 각 1400만원씩 매칭펀드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원준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협약식에서 ”고령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 가스안전장치 보급은 취급부주의에 의한 과열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지자체,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전남 동부지역의 사회소외계층 안전망구축을 통한 가스안전복지제공 및 절대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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